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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5월 23일
![]() 한 생각 있어 꿈속의 꿈 깨었더니 취할 것도 버릴 것도 없었더라 홀연한 일진광풍에 떨어지며 머물던 그 자리는 모자람도 남음도 없이 본래부터 있었으니 봉하 부엉이 꿈깬 새벽 한 마음조차 내지 않으니 죽음과 삶이 하나 됐어라.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-- 왼쪽도 오른쪽도 위도 아래도 없는 그곳으로 맨발로 향합니다 손에 쥔 하아얀 국화 한 송이 그 앞에 놓습니다 ---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2009년 5월 23일 주작 ---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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